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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페이, 외식 플랫폼 베타 서비스 2월 오픈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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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3회 작성일 20-10-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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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페이, 외식 플랫폼 베타 서비스 2월 오픈

  • 정석준 기자
  • | 입력 : 2020-01-22 04:55
  • | 수정 : 2020-01-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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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드페이 제공]



푸드페이가 오는 2월 중 전국 외식업체 정보와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플랫폼 베타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사용자가 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해 예약하고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위치기반 매칭 플랫폼이다. 구성은 사용자 앱, 가맹점 앱, 매니저 앱으로 구분된다.

사용자는 내 주변 가맹점을 검색하고 할인 정보를 받아 예약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은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내지 않고 해당 플랫폼에서 무료로 홍보 및 할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푸드페이 측은 “전문 매니저가 업무대행 및 기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픈베타 기간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푸드페이는 “오픈 베타기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3월 예정인 정식 오픈 서비스 후 업주용 식자재 관리 시스템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푸드페이는 인위적인 블로그 포스트와 광고성 매체가 넘쳐나는 현재의 맛집, 외식 정보들과 차별되는 외식정보의 전문성과 리얼리티 리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주도해 성장하는 커뮤니티와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해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푸드페이 측은 “최근 업주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기존 맛집, 외식업 관련 유사 앱서비스들의 높은 수수료율 정책에 대응해 월 서비스 이용료 및 업체등록비, 기본홍보, 광고비용을 전면 무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니저라는 제도를 두어 매장관리 및 서비스 향상에 대해 도움을 줌으로써 가맹점들의 질적인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태후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에게 본인이 위치한 주변의 가맹점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할인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할인과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외식업체 사장님들에게는 스스로 광고하고 영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홍보 비용은 낮추고 매출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앱의 특징을 살려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외식업정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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